로드 용품 해외 직구몰 추천

로드 용품을 구매할 때 해외 사이트를 이용하면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사이트를 이용하는데요

오늘은 유용한 해외 사이트들을 소개할 까 합니다.

필자도 직구를 많이 하는데요

사이트들이 시즌별로 세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종종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아이템들이 올라오면 구매욕을 당기기도 합니다.

그럼 직구 쇼핑몰 끝까지 잘봐주세요~~ 

부품 쇼핑몰

타오바오 :  www. taobao.com

중국의 ebay 같은 쇼핑몰로 구동계 셋트가 저렴하게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스램22 구동계가 100만원 중반의 가격으로 거래된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ebay에서처럼 셀러에 따라 물건의 신뢰도도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가격임은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ebay, amazon : www.ebay.com , www.amazon.com

역시 해외 쇼핑몰하면 이베이와, 아마존을 빼놓을수 없는거 같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셀러가 판매하기 때문에 물건의 종류도 많습니다. 

이 두곳에서는 주로 프레임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뽐뿌에서 ebay발 경매로 프레임을 저렴하게 구매하신 분들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신모델은 아니고 구모델의 새제품이긴 하지요

다만 장터링을 계속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프레임들이 있다면 그럴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planet -x : www.planetx.co.uk

이곳은 유럽에 위치한 planet -x 라는 쇼핑몰입니다.

자사의 자전거 모델과 부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풀카본 울테그라 모델도 100만원 정도에 구매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자사의 제품들을 싸게 파는것 이외에도

휠셋이나, fizik 클릿 슈즈를 싸게 파는 걸로 유명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fizik 의 카본 슈즈를 10만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카본 휠셋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풀리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세일 시즌만 잘 노리다 보면 저렴하고 좋은 물건들을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planet -x에서 택배를 로열 메일로 보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관세는 복불복으로 문다지만;; 트래킹이 안되고 배송이 느리다 보니;; 

구매자는 속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긴 합니다.

probikekit : http://www.probikekit.co.uk/

영국에 위치한 자전거 용품 쇼핑몰 입니다.

이곳은 워낙 한국 이용자들이 이용을 많이 해서인지

한국 전담 프로모션 담당자가 생길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캐나다에 지점을 오픈했다는 말도 들을정도로 성황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의류나 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유명산 산티니, 카스텔리 등 유명 의류의 이월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세일 쿠폰을 엄청나게 많이 푼다는 것입니다.

시즌별로 10~15% 쿠폰을 많이 발행하여서 구매자들의 구매욕을 당기게 하는데요

단점은 워낙 세일을 많이 하다보니

내가 산 제품이 2주뒤에 세일 품목으로 나와서

정가로 산사람은 호구가 되어 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뽐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을 실감케 해줍니다 ㅠㅠ 

어쨋든 이곳도 자주 장터링 하면 괜찮은 물건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competitive cyclist : competitivecyclist.com

backcountry : backcountry.com

이름도 긴 이 사이트는 미국에 위치한 쇼핑몰로

의류, 용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음.. 이곳은 주로 정가로 판매하는 곳인데요

일단 사이트가 보기에 편하고, 이미지도 시원시원해서 쇼핑하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backcountry 라는 미국의 아웃도어 쇼핑몰과 연계가 된듯합니다.

제가 물건을 구매해 본 결과 두 사이트에서 자전거 용품의 가격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backcountry는 ebates 라는 사이트에서 캐쉬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비교만 잘 하면 캐쉬백도 받고 물건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잘 비교해서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특히 미국에 블랙 프라이데이를 겨냥한 마케팅이 유명한데요

50~70%세일을 하는 용품도 본적이 있습니다.

Rapha : Rapha.cc

자전거 의류의 끝판왕! 감성 라이딩 의류의 선두 주자 라파입니다.

라파는 설명 안하셔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리스트에 포함 시켰습니다.

영국브랜드인 라파는 심플하면서도 돗보이는 색깔 대비로 

감성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바이크 의류 브랜드 입니다.

라파의 홈페이지를 보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감성라이딩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푹 빠져서

감상하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애미애비도 없으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입고 있어서 

라이딩계의 교복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라파도 자신들의 고급 마케팅에 발 맞추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특화된 AS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제품이 망가져서 수선이 필요한 경우

무료로 수선을 해주며

제품의 50%비용만 지불하면 새제품으로 교환을 해준다거나

그에 상당하는 바우쳐를 발급해주는 등의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마을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몇몇 주요 사이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해외 직구몰의 장, 단점을 말하자면

장점

•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 ebates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캐쉬백도 받을 수 있다.

단점

• 교환, 반품의 어려움이 있다.
• 배송이 오래 걸린다.
• 주로 영어로 되어 있어 제품에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 직구에 맛들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값 폭탄을 맞을 수 있다.

 등등이 있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직구 나 배대지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관세 범위나 품목도에 대한 포스팅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